방탄소년단이 6월10일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방탄소년단 새 프로젝트 티저 영상. /사진=영상 캡처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6월 공식 컴백한다.

1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대중음악계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전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 베이거스’ 마지막 공연 4회차를 끝낸 뒤 공개한 영상에서 ‘2022.06.10.’라는 자막을 선보였다.


‘위 아 불릿프루프’(WE ARE BULLETPROOF)라는 문구로 시작한 약 12초의 영상에선 방탄소년단 로고가 그려지며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6월10일은 방탄소년단이 매년 팬덤 아미와 여는 ‘BTS 페스타’ 기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6월13일은 방탄소년단 데뷔 9주년이기도 하다.


빅히트 뮤직은 아직 컴백 일정을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6월10일이 통상 방탄소년단 신곡 또는 새 앨범을 발표해온 금요일이라는 점, 다음달은 빅히트 뮤직 후배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그룹 ‘세븐틴’(SVT)이 컴백한다는 점에서 6월10일 신곡 발표에 무게가 실린다는 시각이다.

이번에 신곡이 나오면 지난해 7월 발표된 ‘퍼미션 투 댄스’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영국 팝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를 포함하면 9개월 만이다.


앨범으로 따지면 2020년 11월에 발매한 미니앨범 ‘BE’ 이후 1년7개월 만이며 정규앨범으로 는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이후 무려 2년4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