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위메프에 새롭게 참여한 파트너사가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다./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의 업계 최저 수수료 정책이 온라인 판매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위메프는 올해 1분기(1~3월) 동안 새롭게 참여한 파트너사가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파트너사 수 역시 21% 늘었다.


지난해 4월 위메프는 2.9% 정률 수수료 정책을 발표했다. 오픈마켓 방식으로 적용해 오던 상품별 차등 수수료 체계를 탈피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쇼핑몰 평균 수수료 16.7%(공정위 2021년 대규모 유통업자 유통거래 실태조사)의 6분의 1 수준으로 업계 최저 수수료 정책으로 꼽힌다.

이후 1년간 파트너사 수가 꾸준히 늘면서 올해 1분기 판매 상품 수도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 파트너사 증가와 함께 위메프 내 판매 상품 종류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 상품 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방문 고객 수도 늘었다. 올해 1분기 평균 MAU(월평균 방문자)는 전년동기대비 8% 증가했다.


위메프가 상품·고객 수 증가에서 효과를 봤다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파트너사는 수수료 부담을 줄였다. 올해 1분기 2.9% 정률 수수료를 적용받은 전체 파트너사 중 55%가 수수료를 80% 이상 크게 줄였다. 50~80% 수수료를 절감한 파트너사는 21%로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수수료를 줄인 파트너사는 전체 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 관계자는 “낮은 수수료로 비용 부담을 줄인 파트너사가 자연스레 가격과 상품에 재투자할 것”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은 중장기적으로 소비자가 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