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국제유가 상승으로 대형항공사들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여행 심리 회복으로 항공권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유류할증료까지 치솟으며 소비자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거리별로 3만3800~25만6100원이 부과된다.
이는 지난달보다 3단계 상승한 17단계가 적용된 것이다. 2016년 5월 유류할증료 거리 비례구간제가 적용된 이후 가장 높은 단계다.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17단계가 적용된 3만5400~19만7900원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된다. 이달에는 14단계가 적용돼 2만8600~21만600원이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다음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편도 1만4300원이다. 두 회사의 이달 유류할증료는 편도 9900원이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