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19일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사진은 지민(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정국·슈가·제이홉·진·뷔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후 이동중인 모습.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은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한국에 도착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방탄소년단은 이른 새벽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달콤한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을 보며 환호했다. 리더 RM(알엠)은 미국 현지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한 후 추후 귀국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제64회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지만 이날 시상식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8일부터 9일과 15일부터 16일에는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LAS VEGAS) 단독 콘서트를 열고 라스베이거스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오는 6월10일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7월 '퍼미션 투 댄스'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 앨범에 실린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를 포함하면 9개월 만이다.

정규 4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전 발매했던 앨범인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는 시기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새 챕터를 여는 정규 앨범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또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6번째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미국 힙합 스타 스눕독은 방탄소년단과 작업 중이라고 최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