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이 '게임옵티마이징 서비스'(GOS) 앱 논란을 뚫고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게임옵티마이징 서비스'(GOS) 앱 논란을 뚫고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2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갤럭시 스마트폰은 올1~3월 전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점유율 24%로 1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4분기 대비 5%포인트(p), 전년동기 대비 2%p 증가한 수치다.

카날리스는 "삼성전자는 주력 제품인 갤럭시S22 시리즈로 2022년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만들었다"며 "A시리즈의 생산량을 늘려 중저가 부문에서 공격적인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점유율 18%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3%p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아이폰13 시리즈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지난달 보급형 폰 '아이폰SE3'을 2년 만에 선보인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위부터 5위까지는 ▲샤오미(13%) ▲오포(10%) ▲비보(8%)등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가 차지했다. 모두 전년 대비 점유율이 1~2%p 줄었다. 화웨이는 지난해 미국 제재를 피해 중저가 폰 브랜드 '아너'를 분리 매각하면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