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쿨'의 멤버 이재훈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이재훈 인스타그램 갈무리
혼성그룹 '쿨'의 멤버 이재훈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이재훈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벽 6시 해가 뜨기 전에 눈이 떠진다. 그리고 고사리를 찾아 떠난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재훈은 뒷짐을 진 채 고사리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다. 어둑어둑한 모습과 주위에 낀 안개가 새벽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재훈은 지난 1994년 '쿨'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슬퍼지려 하기 전에' '해변의 연인' 등 발매한 곡이 연달아 성공하며 가요계 정상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재훈은 지난 2009년 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각각 지난 2010년과 지난 2013년 딸과 아들을 얻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제서야 공개하게 된 내 가정 이야기에 실망하거나 당혹할 모든 분들에게 거두절미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고 그저 우물쭈물 하다보니 세상에 꺼내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버렸다. 아무런 의도가 없었음에도 무엇인가를 숨기고 살아왔던 나날 동안 늘 여러분에게 죄송스러웠다"고 밝혔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 얼마만의 소식이에요 자주 글 좀 올려주세요" "얼마 후면 쿨 30주년이던데 그립습니다" "역시 제주도민 일상이네요"라며 그를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