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공항협의회(ACI) 본부에서 ‘ACI 교육기관 새 인증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케빈 카론(앞줄 왼쪽) ACI 교육본부장과 박원순(앞줄 오른쪽) 인천국제공항공사 글로벌교육 팀장.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공항협의회(ACI) 본부에서 ‘ACI 교육기관 새 인증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CI는 세계 185개국 717개 회원사가 운영하는 1950개 공항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기구다. 공사 인재개발원은 2008년에 ACI의 공항교육 협력 프로그램인 ‘ACI 글로벌 트레이닝 허브’ 인증을 받은 뒤 10여년 동안 ACI 교육과정을 유치·운영하며 수많은 항공전문가를 양성해왔다.


ACI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교육기관의 운영 효율성 및 수익창출 도모, 과정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공항분야 교육기관 자격인증 및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하고 교육기관 새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공사 인재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ACI 협력 교육기관 중 최초로 새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협력 강화를 통한 교육사업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공동 브랜드 과정 개발 ▲공사 자체 과정 개발 ▲강사진 교류 ▲교육수익 분담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깅경욱 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그동안 침체된 항공교육 분야 교류 및 협력이 다시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사는 그동안 축적한 공항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항공분야 인재양성 및 항공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