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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21-22시즌 DFB 포칼 준결승전에서 3-1로 이겼다. 포칼 1라운드부터 전경기에 출전해 온 정우영은 준결승전에서도 79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8경기 4골2도움, DFB 포칼에서 5경기에 출전하는 등 흠없는 개인 성적과 팀까지 승승장구해 더욱 힘을 받고 있다.
프라이부르크의 결승 상대는 RB라이프치히다. 결승전은 오는 5월22일 오전 3시 진행될 예정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라이프치히와 2차례 붙어 모두 1-1 무승부를 거뒀다. 첫번째 맞대결에선 정우영이 득점포를 터뜨리곤 했다. 앞서 정우영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시절 2018-19시즌과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2018-19시즌 DFB 포칼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유럽에서 활약 중인 주요 한국 선수들 중 우승 기회를 잡은 선수는 정우영이 유일하다.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는 6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리그 4위(승점 57)에 자리해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7)를 추월하는 게 이미 불가능한 상태다. 황희찬의 울버햄튼 역시 리그 8위(승점 49)에 그치며 컵 대회와 FA컵도 각각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마감했다.
이재성이 뛰는 분데스리가의 마인츠도 9위(승점 39)에 처져 있어 우승은 불가능하다. 황의조와 이강인이 활약 중인 프랑스 리그1 보르도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는 강등 위협을 받고 있다. 보르도는 19위(승점 27), 마요르카는 16위(승점 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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