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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JTBC 유튜브에는 29초 분량의 특별대담 예고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문 대통령과 손 전 앵커가 대통령 집무실, 상춘재 등을 배경으로 사전 녹화를 마친 인터뷰 장면 일부가 포함됐다.
문 대통령이 여민관 앞에서 손 전 앵커와 악수를 나누는 장면, 녹지원을 거쳐 상춘재를 함께 향하는 모습 등의 짧은 스케치 영상도 소개 됐다.
문 대통령은 영상에서 "(그동안) 과연 우리 사회가 얼마나 공정해졌냐"라고 답해 질문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어 손 전 앵커가 문 대통령에게 "본인의 대통령으로서의 청와대의 마지막 밤은 어떠실 것 같은가"라고 질문하며 예고편이 마무리된다.
문 대통령은 자서전 '운명'에서 지난 2008년 2월24일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에서 보낸 마지막 밤에 대해 "지난 세월 생각과 앞으로 살아갈 걱정에 혼자서 보내는 참여 정부 마지막 날 밤이 서글펐다"고 서술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손 전 앵커의 특별대담은 '대담, 문재인의 5년'이라는 제목으로 JTBC를 통해 각 80분씩 방송된다. 이미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에 걸쳐 청와대에서 사전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번 대담에서 지난 5년을 되짚어보며 국민과 함께 일군 성과와 아쉬움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재임 중 문 대통령의 일대일 형식의 특별대담은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5월9일 취임 2주년을 계기로 송현정 KBS 정치전문 기자와 생방송으로 특별대담을 나눴다. 손 전 앵커와의 일대일 대담은 지난 2016년 11월29일 JTBC 뉴스룸 출연 인터뷰 이후 5년4개월여 만이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 성사된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의 자진 퇴진을 촉구하며 손 전 앵커와 '조기대선' 주장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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