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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올해 1분기 고부가가치 4륜구동 부품과 북미지역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보다 90% 개선된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위아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7.7% 증가한 5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조9068억원이다. 부문별로 보면 차 부품 매출은 1조7150억원, 영업이익은 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17.6% 증가했다. 기계 매출은 1920억원으로 13.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4륜구동 부품을 중심으로 한 차 부품 판매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북미지역 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멕시코법인의 가동률이 올라간 점도 주효했다. 부가가치가 높은 4륜구동의 판매 증가와 우호적인 환율은 영업이익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기계 부분에서는 범용기 등의 판매가 다소 증가했고 할인 판매를 줄이며 이익률을 개선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대외적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e-LSD, ATC 등 4륜구동 부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계 부문에서도 범용기 판매를 강화하고 스마트팩토리 등 신규사업을 통한 개선을 이루고 있어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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