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술족이 증가하자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연필와인으로 불리는 '바롤로'(Barolo DOCG). /사진=자스페로


최근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늘어나면서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인 탁재훈이 가수 김종국에게 선물한 와인이 이목을 끌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탁재훈이 김종국에게 선물한 와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종국은 이날 연필 모양의 독특한 와인을 선물받았다.

김종국이 선물 받은 연필 모양 와인은 '피코 마카리오 바롤로'(Barolo DOCG)다. '이태리 와인의 왕'이라 불리는 바롤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에몬테 지역의 '네비올로'(Nebbiolo) 품종으로 생산됐다. 와이너리에서 20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최고급 수준의 와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제비 꽃을 필두로 라즈베리, 체리 등의 신선한 과실 향과 풍부하고 탄탄한 탄닌, 산도 그리고 스파이시함이 두드러진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무려 93점의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자스페로 와인 관계자는 "국내 여러 매체에 소개되면서 연필 와인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피코 마카리오의 바롤로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대표 품종 네비올로의 매력과 떼루아를 훌륭히 투영한 와인으로 꼽혀 추천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