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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의 크라우드펀딩이 오픈 3시간 만에 목표액을 채운 가운데 약 하루 만에 3배 이상의 금액을 모았다.
오는 5월 중 개봉 예정인 '그대가 조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싼 갈등과 저항에 대한 성찰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그대가 조국'은 상영관을 확보하고 더 많은 관객이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펀딩을 시작했다.
영화는 펀딩 시작 3시간 만에 목표액인 5000만원을 달성했다. 또 하루 만인 26일 오전 10시 기준 약 3600명 가까운 후원자가 참여했고 목표액의 3배를 넘긴 1억8420만3771원의 금액이 모였다.
'그대가 조국'은 전국 10만명 시사회를 목표로 다음달 15일까지 펀딩을 이어갈 전망이다. 펀딩 기금은 시사회 대관료, DVD제작비, 포토북 제작비, 디지털 배급버전 마스터 작업비 등 보다 많은 관객 참여 확대를 위한 경비에 사용될 방안이다.
'그대가 조국'은 조국이 전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지난 2019년 8월9일부터 장관직을 사퇴한 같은해 10월14일까지 67일 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를 다룰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의 연출은 이승준 감독이 맡았다. 그는 ▲'달팽이의 별'로 아시아 최초이자 한국 최초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편경쟁부문 대상 수상 ▲'부재의 기억'으로 한국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다큐멘터리상 노미네이트와 뉴욕국제다큐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그림자꽃'으로 타이완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아시안비전경쟁 부문 대상,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달팽이의 별' '부재의 기억' '그림자꽃' 감병석 프로듀서와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무현입니다' 양희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그대가 조국'은 개봉에 앞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다음달 1일 오후 2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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