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력 부족 등 돌봄 시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KT 인공지능(AI) 케어 서비스에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접목한다. AI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단말이 나주시보건소가 제작한 이동용 가방에 담긴 모습 /사진=KT


KT가 인력 부족 등 돌봄 시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KT 인공지능(AI) 케어 서비스에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접목한다. KT AI 케어 서비스는 인공지능 스피커인 기가지니 LTE2를 통해 제공된다. 유선 인터넷이 설치돼 있지 않은 가정에서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노인이 응급상황 "지니야 살려줘" 라고 외치면 KT 텔레캅-119 연계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구조가 가능하다. 복약알람, 인지장애 예방용 게임을 통한 건강관리, AI 말벗대화, 지니뮤직, KT CS 전문 상담사와의 대화를 통한 외로움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공지능 스피커와 각종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과의 연동을 통해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IoT 활용 디지털 돌봄 시범사업을 수주했다.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및 양로시설에 기가지니 LTE2와 호흡, 활동, 문열림 및 가스차단, 화재감지 등을 위한 IoT 기기와 연동·설치함으로써 각종 응급상황에 대응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KT는 기가지니 LTE2 기반 AI 케어 서비스 외에도 케어로봇 다솜이, AI컨텍트센터(AICC) 등을 활용한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를 확대 하고 있다.

김영식 KT 디지털 전환(DX)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책임은 물론 대한민국의 고령화, 돌봄인력 부족 등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AI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적극 활용해 돌봄 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