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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글로벌기업뿐 아니라 국내 공공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트렌드 확산에 따라 관련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HUG는 임대보증금보증,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도시재생 금융지원, 분양보증 등 국민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부동산 공공 영역의 정책상품 운영 기관으로 ESG 경영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된다.
앞서 HUG는 지난 2월 10일 ESG 경영 추진 역량 강화와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 상생협력 문화 확산 등을 위해 ESG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선 ESG 경영의 개념과 우수 실천사례,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 등을 공유했다. ESG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생중계됐다. 영상은 HUG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돼 외부인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ESG 세미나를 개최하고 앞으로 상생협력을 통한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HUG는 이어 신규 사회공헌사업 발굴을 위한 '2022년 사회공헌사업 공모전'을 진행,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올해 사회공헌사업 주제는 ▲주택도시(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 ▲지역사회(도시재생·녹색사업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조성) ▲나눔(안전·보건복지 분야 나눔 실천을 통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이다.
HUG는 지난 2월 22일 부산에 위치한 9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을 지원, 스마트팜 2호점을 오픈하고 지역사회 내 친환경 스마트 농업 보급을 확대키로 했다. 스마트팜 2호점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사회적 도시농업시설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채소 재배 등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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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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