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대비하기 위해 강팀들과의 평가전을 준비한다.사진은 지난달 24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이란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는 손흥민. /사진=뉴스1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대비하기 위해 강팀들과의 평가전을 준비한다.

27일 뉴스1은 "대한축구협회와 브라질축구협회가 6월 국내 평가전에 대해 최종 합의만 남겨뒀다"고 한 축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브라질은 6월 6일 일본 원정 평가전을 치르기 전 방한해 한국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며 "벤투호의 6월 첫 A매치 상대는 브라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구협회는 브라질 외에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칠레 등 남미 국가들과의 평가전을 추진한다. 해당 관계자는 "아직 발표는 안 났지만 사실상 4팀과의 평가전은 확정됐다.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이 해당 4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것이 확정되면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의 평가전으로는 결코 나쁘지 않은 일정이다.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만난다. 포르투갈이 유럽에서는 남미와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팀이고 우루과이는 실제로 남미 팀인 만큼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남미 강호들과 치르는 평가전은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나전을 대비한 아프리카팀과의 평가전은 오는 9월에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