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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EV6 GT를 시작으로 아이오닉6, 아이오닉5N 등 고성능 모델을 잇따라 선보이며 전기자동차 시장 선점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말 출시 예정인 기아 EV6 GT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이 3.5초에 그친다. 한국 자동차 가운데 가장 빠른 역동적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배터리는 77.6킬로와트시(kWh)가 탑재된다.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유럽 세계표준자동차시험방식(WLTP) 기준 423㎞다.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8분이 걸린다.
현대차그룹 고성능 차에 적용되는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도 전기차 최초로 탑재된다. e-LSD는 자동차 주행 상황에 따라 바퀴에 전달하는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부품이다. 일반적인 직진 주행에서는 바퀴 왼쪽과 오른쪽에 동일한 동력을 배분한다. EV6 GT는 고성능 모델을 선호하는 유럽과 미주 시장에서 판매량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을 내놓는다. 아이오닉5N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이 3초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력은 600마력대로 관측도니다. 아이오닉5N은 내년 울산1공장에서 양산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아이오닉 6 출시가 예상된다. 배터리는 73㎾h 또는 77.4㎾h급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480~50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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