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K와 안양KGC가 2일부터 이번 시즌 챔피언을 가르는 진검승부를 펼친다. 사진은 지난 3월2일 서울SK-안양KGC 경기 모습. /사진=뉴스1


서울SK와 안양KGC가 이번 시즌 챔피언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SK와 KGC는 2일 저녁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SK는 창단 첫 통합우승을 노린다. 1999-2000, 2017-18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했지만 통합우승을 한 적은 없다. 이번 시즌 국내 선수 MVP 최준용과 외국인 선수 MVP 자밀 워니를 앞세운다. 김선형, 안영준 등 기존 선수층도 탄탄해 트로피를 거머쥐려고 한다.

KGC는 지난 시즌 이어 이번 시즌 우승으로 2연패를 꿈꾼다. 창단 첫 연패를 노린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3경기, 4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KT와 4경기를 치러 체력 고갈 우려가 있다. 하지만 정규시즌에서 SK에 5승1패라는 기록이 있어 자신감이 있다. KGC는 챔피언결정전에서 복귀하는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맨에 기대가 크다. 스펠맨은 정규리그에서 평균 20.2득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어느 팀이 우승하든 구단으로서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만큼 우승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