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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설들이 리그 올해의 팀에 손흥민을 포함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4일(현지시각) EPL 레전드 대니 밀스, 브래드 프리델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이상 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 1·2위 각축전을 벌이는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 대다수로 올해의 팀을 꾸렸다.
두 사람이 모두 꼽은 선수 중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 아닌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밀스는 "높은 수준의 어시스트와 뛰어난 일관성을 제공한다"고 손흥민을 평가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리그 19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의 기록과 3개 차이가 난다. 지난 1일 레스터 시티전에서 18·19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자신의 기록이자 1985-86시즌 차범근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으로 세웠던 한국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골(17골) 기록을 넘어서기도 했다.
토트넘 이적 후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EPL 레전들에게도 인정받으며 득점왕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8일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1-22시즌 EPL 3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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