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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와 테슬라 등이 지배한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에 가성비로 똘똘 뭉친 쉐보레 볼트EUV가 소비자와 만나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9일 업계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등에 따르면 최근 쉐보레 볼트 EUV의 첫 인도가 시작됐다.
지난해 출시 예정이었던 신형 볼트 EV와 볼트 EUV는 배터리 리콜 문제로 출시가 미뤄졌다가 지난달 비로소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볼트 EUV는 전기 SUV이면서도 출고가가 4490만원으로 가성비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완충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403㎞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지난해보다 500만원 인하된 출고가 5500만원 이하 전기차부터 정부 보조금을 100% 지급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은 지자체별로 각각 다르지만 6000만원 이상의 가격이 즐비한 국내 전기차시장에서 볼토EUV의 등장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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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