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결함이 발견된 테슬라가 미국에서 13만대의 차를 리콜조치 했다. /사진=로이터


세계 1위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제작결함에 따른 대규모 시정조치(리콜)를 받아 또 체면을 구겼다.

11일(한국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오작동으로 현지에서 13만대를 리콜 조치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 전기차 내부 중앙의 터치스크린이 과열되는 결함을 발견했으며 CPU 과열로 스크린 뒤쪽 카메라와 경고등이 표시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리콜 대상은 2021년과 2022년에 제조된 모든 테슬라 전기차 기종이다. 테슬라는 문제 해결을 위해 무선으로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테슬라는 '트랙 모드'에서 속도계가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발견돼 지난 4월에도 3개 기종 4만8000대를 리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