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와 손잡고 미국 LA 인근에 '레벨스(Levvels)'라는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방탄소년단(BTS) 뷔(왼쪽부터), 제이홉, 정국, 진, RM, 슈가, 지민이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빅히트


가상 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와 손잡고 미국 LA 인근에 '레벨스(Levvels)'라는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와 하이브가 올해 초 미국 LA 인근 샌타모니카에 합작회사 레벨스를 설립하고 현지 직원 채용에 나섰다. '레벨스'라는 사명은 정보의 비대칭성 없이 팬들이 아티스트와 직접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의미한다.

양 사는 BTS를 활용한 대체 불가 토큰(NFT)과 웹 3.0(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웹) 분야 신사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NFT 거래소를 설립하고 BTS 콘텐츠를 담은 NFT를 판매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미국 LA에 합작 법인 설립을 완료했고 인력 채용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양사 협의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