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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각각 3명, 7명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5434명 늘어 누적 1778만206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147명, 일주일 전인 8일보다 1만4614명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21일(9만849명) 이후부터 10만명 미만을 이어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역대 확진자 수가 가장 많았던 때는 지난 3월17일의 62만1168명이다. 일요일(발표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30일(1만7522명) 이후 15주 만이다.
수도권 확진자 43.2%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025명, 경기 5800명, 인천 1158명 등 수도권이 1만983명으로 43.2%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4451명(56.8%)이 나왔다. 경북 1879명, 경남 1734명, 대구 1304명, 충남 1250명, 전북 1131명, 전남 1125명, 충북 1053명, 부산 1027명, 강원 963명, 대전 923명, 울산 767명, 광주 696명, 제주 366명, 세종 228명, 검역 5명이다.국내발생 확진자는 2만540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가운데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5652명(22.2%),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4799명(18.9%)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에는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21명이 각각 확진됐다.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14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3명, 아메리카 10명, 유럽 3명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338명이다. 전날(341명)보다 3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 300명대는 지난 10일부터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8.2%로 전날(17.1%)보다 1.1%포인트 높아졌다. 병상 2466개 가운데 2018개가 비어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16.4%, 비수도권은 22.1% 수준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273명이다. 확진 판정 후 하루 이상 입원 대기 중인 환자는 없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8명으로 전일(55명) 대비 7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709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3%이다. 연령별 신규 사망자 수는 80세 이상 23명(47.9%) 70대 18명(37.5%) 60대 5명(10.4%) 50대 2명(4.2%)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22만885명이다. 전날 2만6786명(수도권 1만1691명, 비수도권 1만5095명)이 신규로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백신 신규 접종자 1차 702명, 2차 733명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는 1차 702명, 2차 733명, 3차 3571명, 4차 3만1613명이 각각 늘었다. 누적 4차 접종자는 346만6342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6.8%를 차지한다. 이 중 60세 이상이 334만909명으로 24.3%에 해당한다.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4차 접종에는 2225명이 신규 참여해 누적 59만4039명이 됐다.누적 3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64.7%인 3322만6231명이다. 12세 이상 70.6%, 18세 이상 74.4%, 60세 이상 89.6%이다. 누적 2차 접종자는 4456만2789명, 1차 접종자는 4504만4084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87.8%, 2차 86.8%다.
만 12~17세 청소년 276만8928명 가운데 25만6672명(9.3%)이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다. 만 5~11세 소아 314만1406명 가운데 6만105명(1.9%)이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5만3916명(1.7%)이 1차 접종, 1469명(0.0%)이 2차 접종을 끝냈다.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은 총 1443만5000회분이다. 화이자 742만5000회분, 모더나 329만회분, 얀센 198만5000회분, 노바백스 155만9000회분, 소아용 화이자 17만5000회분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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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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