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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9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면 최대지원금을 적용받아 소위 '공짜폰'으로 사용 가능하다.
17일 LG헬로비전은 모토로라 5G폰 2종을 국내에 단독 출시 계획을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이달 말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기는 '엣지 20라이트 5G(39만9000원)', '모토 G50 5G(34만9000원)' 등 2종이다. 앞서 북미·유럽·중국 등에서 프리미엄 중저가 폰으로 인기를 끈 모델이다. 이베이·11번가·티몬 등 주요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46개 레노버 A/S 센터를 통해 2년 간 무상 A/S도 지원한다.
'엣지 20 라이트 5G' ▲듀얼심 ▲1억800만 화소 카메라 ▲대용량 메모리(8GB RAM + 128GB) ▲대용량 배터리(5000mAh) ▲고속 충전기 지원(30W) ▲6.7인치 OLED 디스플레이 등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췄다.
'모토 G50 5G'는 ▲듀얼심 ▲4800만 화소 카메라 ▲실속형 메모리(4GB RAM+128GB) ▲대용량 배터리(5000 mAh)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춰 보다 낮은 가격으로 가성비를 살렸다.
모토로라 5G폰 구입 희망 고객은 16~19일 4일간 헬로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5G 성능을 갖춘 모토로라 단말과 합리적인 알뜰폰 LTE 요금제를 조합해 예약하면 공식 출시 이후부터 개통이 순차 진행된다. 월 2만원대 초중반 LTE 요금제(론칭 프로모션 할인가 기준)부터 최대지원금이 적용돼 기기값 '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인기요금제 대상으로 '월 요금 5000원 추가할인(단말지원금 선택 시)' 또는 '선택약정 10% 추가할인(요금지원금 선택 시)'이 제공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고급 무선 헤드폰도 선물한다.
헬로모바일은 모토로라와 함께 차별화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블랙베리·레이저폰에 이은 모토로라의 고사양 5G 중저가폰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폰 중심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다는 것이다. 모토로라는 지난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는 등 가성비를 앞세워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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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안녕하세요, 최유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