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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고통을 겪어 온 지역 소상공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 지원 인원은 총 400명으로 천국 최대 규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협약병원에서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지난 2018년, 부산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업에 종사하느라 건강검진 시기를 놓치기 쉬운 소상공인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2년 이상 사업장을 유지 중인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이다.
특히 올해는 검진 후 개별적으로 비용을 청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질 높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14곳이던 협약병원을 18곳으로 확대했고,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6개 구·군 전역에 골고루 배치했다.
김효경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대유행과 이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민생의 최전선에서 힘겨운 상황을 감내해온 소상공인들에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라며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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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