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차가 친환경 신차 부품 국산화율을 현재 QM6 수준인 60% 이상까지 끌어 올릴 방침이다. 사진은 QM6. /사진=르노코리아차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친환경자동차 부품 국산화율을 오는 2024년까지 대폭 상향 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8일 르노코리아차에 따르면 2024년 출시를 준비 중인 친환경 신차의 부품 국산화율 목표는 현재 60% 정도인 QM6 수준 이상이다.


르노코리아차가 현재 준비 중인 친환경 신차는 르노그룹 및 길리홀딩그룹과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해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합작 모델이다.

최근 길리 오토모빌 홀딩스가 르노코리아차 지분 34.02% 참여를 발표한 가운데 이번 부품 국산화율 60% 이상 목표는 신차와 관련해 가장 먼저 공개된 내용이다. 현재 부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모델 중 국내에서 생산한 부품의 적용율이 가장 높은 모델은 60% 수준인 QM6다.


르노코리아차 협력업체들은 과거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및 르노그룹 글로벌 신차들의 부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CMA 플랫폼 기반 신차의 부품 개발에 대해서도 높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르노코리아차협력업체협의회 대표인 나기성 신흥기공 회장은 "르노코리아차와 협력업체가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2024년 신차 개발과 부품 국산화율 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