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케이뱅크에 대한 공동검사를 실시한다. 사진을 을지로 케이뱅크 사옥 전경./사진=케이뱅크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케이뱅크에 대한 공동검사를 실시한다.

18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다음달 7일부터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를 상대로 공동 검사에 나선다.


당초 금감원은 케이뱅크에 대한 정기검사를 이달 중순 시작하려 했지만 지난달 28일 우리은행에서 614억원의 횡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감원의 검사 일정이 잡혀 변동이 생겼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해 자금세탁 방지 체계와 유동성 리스크 등에 대해 검사를 받은 바 있다. 경영 전반에 대한 검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 관계자는 "공공검사 시기는 최근 우리은행 횡령 사고에 대한 금감원의 검사 일정 등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시기를 확정했다"며 "앞으로도 금감원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동검사를 실시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