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95)의 '전국노래자랑' 출연 여부를 놓고 논의가 계속 되고 있다. 사진은 2018년 11월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송해 전국 주부 대박 가요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송해. /사진=뉴스1


'전국노래자랑' 측이 방송인 송해의 하차와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19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송해의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최종 하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여전히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유력한 후임 MC로 언급된 이호섭, 이수민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송해는 최근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코로나19 완치 이후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해왔지만 체력 및 컨디션 난조 등으로 방송 진행이 어렵다는 뜻을 제작진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KBS 측은 "(송해 선생님이) 구체적인 시기를 정해서 '이때까지만 하고 그만하겠다'가 아닌 상황이어서 제작진과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송해와 제작진은 대면으로 만난 상태가 아니며 조만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곧 '전국노래자랑' 하차 및 후임 자리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