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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하트 세리머니를 선물받은 토트넘 홋스퍼 꼬마 팬의 감동적인 사연이 알려졌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유튜브에 토트넘 꼬마 팬 라일리 키스의 사연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라일리는 태어날 때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걷지 못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후 라일리는 수술과 재활을 거쳐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토트넘을 좋아하는 라일리는 평소 축구 놀이를 하는 것을 좋아했다. 몸이 불편하지만 공을 차며 축구 놀이를 즐겼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번리전에 축구를 사랑하는 라일리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일리를 그라운드에 초청해 페널티킥을 찰 수 있는 기회를 줬다. 라일리는 온 힘을 모아 페널티킥를 찼고 관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라일리는 손흥민하고도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토트넘 선수 조 로든과 벤 데이비스가 최근 라일리를 만날 때 손흥민과 영상통화를 연결해줬다. 당시 라일리는 손흥민에게 찰칵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웃음을 줬다. 이후 손흥민은 지난 1일(한국시각) 레스터 시티전에서 골을 넣고 라일리의 포즈를 따라 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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