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가 23일 FA 이승현(왼쪽)과 허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프로농구 전주 KCC가 자유계약선수(FA)인 이승현과 허웅을 영입했다.

KCC는 23일 "이승현, 허웅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아직 세부 사항을 놓고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현과 허웅은 이번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힌 선수들이다. 이승현은 197㎝의 포워드로 지난 시즌 평균 13.5점 5.6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고양 오리온(현 데이원자산운용)의 지명을 받고 2014-15시즌 신인상을 받았다. 2015-16시즌에는 오리온을 챔피언에 올리며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상을 거머쥐었다.

허웅은 지난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원주 동부(현 DB)의 지명을 받았다. 지난 시즌 평균 16.7점 4.2어시스트 2.7리바운드로 베스트5에도 선정됐다.


KCC는 두 선수의 가세로 다음 시즌 강한 전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