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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의 선발 매치업이 성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론토와 에인절스는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4연전을 치른다. 이중 류현진과 오타니는 이번 시리즈 첫 경기인 27일에 선발투수로 맞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팀의 선발 로테이션대로면 두 선수는 이날 마운드에 오른다.
두 선수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다. KBO리그를 거쳐 지난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74승45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중이다. 올시즌 1승 평균자책점 6.00에 부진하지만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투타 겸업 오타니는 NPB리그를 거쳐 지난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 투수로 9승2패 평균자책점 3.18, 타자로 46홈런 100타점 26도루를 기록하며 만장일치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올시즌은 투수로 3승2패 평균자책점 2.82, 타자로 타율 0.259, 9홈런 2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과 오타니가 실제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면 국내와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첫 맞대결인 만큼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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