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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미술 시장 진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랜드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문화예술재생 콘셉트의 갤러리를 열고 미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 헤이리 갤러리는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단독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다. 미술 전시 복합 공간 외에 영화 촬영소로 운영되는 총 3000㎡ 규모의 3개 스튜디오를 별도로 운영한다. 지하 1층에 위치한 990㎡ 규모의 제2전시실은 오는 6월 중순 열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뛰어난 전시 기획력으로 영국 현대 미술을 이끌었던 'yBa 운동'처럼 이랜드 갤러리가 뛰어난 작가들이 대거 등장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 현대 미술에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낼 제2의 데미안 허스트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랜드는 중국 내 상위 5대 미술대학에 장학금을 제공했는데 수혜 인원만 3000여명에 달한다. 그중 엄선한 작품 500여점을 갤러리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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