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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다음주 '2022년 임·단협'테이블을 가동한다.
26일 전국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에 따르면 노사는 오는 31일 광주공장에서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2년 임금협상과 단체협약 교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임단협에서는 ▲총 고용보장▲4·2특별합의와 관련한 반납 상여금 200% 환원▲국내공장 설비 투자 이행▲기본급 5%(14만2300원) 인상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또 ▲성과금 지급 ▲2021년 노사 합의 시 누락된 상여 100% 지급▲중단된 복지회복 ▲국내공장 설비제작 및 설치 등 별도 요구안을 내놓고 있다.
노조는 최근 조합원 소식지를 통해 "경쟁사의 경우 40% 급감 또는 적자 전환 예상되지만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물류대란과 원자재 상승 등 악재속에서도 영업이익 5억 실적을 달성하고 향후 더 나은 실적 예상하고 있고, 지난1월부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주 60시간 연장으로 공장가동률 92%가 넘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사측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 고무 등 원자재값 상승으로 경영악화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노사간 진통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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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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