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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한 임성재가 1개월 만에 참가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임성재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지난 4월말 취리히 클래식 이후 약 1개월 만에 PGA 투어 대회에 참가했다. 1라운드에서 임성재는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냈다. 6번홀까지 파 세이브를 이어가다 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18번홀까지 11개홀 연속 파 세이브를 이어가며 이븐파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4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패트릭 리드, 스코티 셰플러, 웹 심슨(이상 미국) 등에 4타 뒤진 공동 43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높지 않지만 선두권과 격차가 크지 않아 반전의 여지는 충분하다.
임성재는 이달 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지난주 진행된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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