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자신보다 김준호가 더 많은 빚을 가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이상민이 자신보다 김준호가 더 많은 빚을 가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지난 29일 SBS '미운 오리 새끼'에는 이상민과 김희철, 오민석이 디저트 가게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상민은 "요즘 슬리피부터 붐, 박군까지 결혼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이상민이) 박군 결혼식에 축의금 300만원 냈다"며 "축의금 많이 내서 월세가 없는 것 아니냐"고 염려했다.

이에 이상민은 "친형 같은 마음으로 박군에게 축의금을 많이 했다"며 "(박군이랑) 특별한 사이라 친동생 결혼시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도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내가 걔보다 못한 게 뭐가 있냐"며 "김준호 빚이 나보다 많을 거다. (사업) 망한 것만 수십개"라고 지적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사랑에 있어서는 (김준호가) 거지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이상민을 더욱 심란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가) 미우새 회비로 화환을 보내놓고 '미우새 반장 김준호'라고 적었다"며 "이름을 미우새 일동으로 해서 보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박군 결혼식 화환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김준호는 9세 연하의 동료 코미디언 김지민과 공개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같은 KBS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김준호는 14기, 김지민은 21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