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7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 가운데 제주을에서는 개표가 시작됐다. 사진은 이날 저녁 서울 은평다목적체육관 개표 현장. /사진=장동규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7곳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제주을에서는 개표가 시작됐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제주을 보궐선거는 개표율 7.38%를 기록중이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7.08%(3696표),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 48.48%(3807표), 김우남 무소속 후보 4.43%(348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무효표는 116표로 집계됐다.


이 외에 인천 계양을(이재명 민주당-윤형선 국민의힘), 경기 성남분당갑(김병관-안철수), 대구 수성을(김용락-이인선), 강원 원주갑(원창묵-박정하), 충남 보령·서천(나소열-장동혁), 경남 창원의창구(김지수-김영선)의 개표는 시작되지 않았다.

이번 보궐선거 투표율은 평균 55.6%다. 지방선거 투표율 50.9%보다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수성구을 45.0%, 인천 계양을 60.2%, 경기 성남분당갑 63.8%, 강원 원주갑 51.1%, 충남 보령서천 62.0%, 경남 창원의창구 51.5%, 제주 제주시을 55.5%를 각각 기록했다.

방송3사가 이날 지방선거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4.1%,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 승리가 예상된다. 경기 성남 분당갑의 경우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64.0%, 김병관 민주당 후보가 36.0%로 오차범위를 넘어 안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