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자가 당선이 확정됐다. 사진은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지난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자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유 당선인은 2일 "저의 승리를 넘어 시민 행복·인천 발전을 염원한 위대한 시민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실이 거짓과 흑색선전을 이긴 선거다. 영광스럽고 그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면서도 "선거과정에서 반대하거나 지지한 시민 모두 저에겐 시민이고 시민의 뜻과 마음을 받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유 당선인은 "'제물포 르네상스'를 포함한 지역균형발전방안과 '뉴홍콩시티' 조성 등을 통해 인천을 세계적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계층·세대간 상생발전계획도 실행해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복지, 자유시장 경제원리와 노사 균형 발전, 미래산업 육성 등을 통한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 도약 등도 제시했다.

아울러 ▲인천발KTX 조기개통, GTX-B, GTX-D Y자, GTX-E, 인천3호선 순환형 등 철도망 신설 ▲서창∼김포 간 고속도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신설 등으로 교통망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유 당선인은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하며 갈고 닦은 자질과 역량, 경험을 쏟아붓고 공직자로서 흐트러짐없이 시민 행복과 인천 발전을 위해 뛰겠다"며 "시민과 저의 꿈, '시민 행복 세계 초일류도시' 비전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