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손가락 부상을 황당하게 당하며 3일(한국시각) 경기에 결장했다. 사진은 린도어가 올시즌 뛰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욕 메츠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부상을 당해 경기에 결장했다. 다만 황당한 부상을 당해 주목을 받았다.

린도어는 3일(이하 한국시각) LA다저스와의 원정전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370 1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지만 어이없는 부상을 당했다.


ESPN에 따르면 린도어는 경기 하루 전날 밤 LA 원정 호텔에서 이중문 중 하나를 닫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끼었다. 그는 "동시에 문이 닫히며 손가락이 부어올랐다"고 전했다. 린도어의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은 부어올랐고 손톱 바닥이 검게 변했다. 벅 쇼월터 뉴욕 메츠 감독은 그를 지명타자로 기용할 생각도 했지만 결국 휴식을 주기로 했다.

린도어는 지난시즌 메츠와 10년 총액 3억4100만달러(약 4229억원) 계약했다. 올시즌 타율 0.261 8홈런 4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