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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을 비롯한 5호선부터 8호선이 심야 연장 운행을 재개한다. 서울지하철 1호선은 다음달 1일부터, 3·4호선은 8월 1일부터 각각 심야운행이 이뤄진다.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급증하는 심야시간대 이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지하철 심야 운행이 이날부터 재개된다. 지하철 심야 운행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1일 중단한 지 약 2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평일은 종착역 기준 오전 1시까지로 운행 시간을 조정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자정까지 운행한다.
공사가 단독 운영하는 노선인 서울지하철 2호선과 5~8호선 구간의 심야 운행 시간 조정은 운행 시간 조정 준비가 이미 완료돼 먼저 실시된다. 승차 수요가 많고 서울 시내를 순환 운행하는 2·5~8호선을 연장 운행하면 심야시간대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구간인 1호선과 3·4호선은 안전확보와 양 측의 운행체계 조정 협의, 선로 야간작업 일정 조정 등 열차 운행에 필요한 안전 확보와 운행체계 조정 협의 등 준비과정이 진행 중이다. 이에 한국철도공사가 단독 운영 중인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서해선도 내달 1일부터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
공사 관계자는 "노선·호선·역별 마지막 열차 운행 시간이 다르다"며 "각 역사 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변경된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 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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