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가 한 누리꾼의 말에 "내 마음과 똑같다"고 말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손담비가 한 누리꾼의 말에 "내 마음과 똑같다"고 말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글을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이규혁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와 결혼한 그에게 '결혼' 관련 질문이 쏟아졌다.이에 손담비는 솔직하게 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 사람과 결혼하면 재미있게 늙어갈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결혼의 좋은 점에 대해서는 "영원한 내 편이 생겼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혼 생활에 대해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라며 행복하냐는 질문에는 하트 눈을 한 이모티콘과 함께 "Yes"(네)라고 답하는 등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을 보였다.


또 2세에 대해서도 "신이 주시면 당연히 있다. 육아하는 내 모습은 나도 너무 궁금하다. 언젠간 그런 모습이 있겠죠?"라며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이날 "남들이 하는 말로 상처 받지 마세요. 앞으로 행복한 일이 가득할 거예요"라는 팬의 위로글을 받기도 했다. 이에 "너무 고맙다"며 "정말 내 마음과 똑같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손담비의 결혼식에 절친한 배우로 알려졌던 공효진, 정려원, 가수 소이 등이 불참한 것을 두고 '손절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 있어 보인다. 당시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이라는 글을 올려 불화설을 일축했다.

또 공효진이 손담비의 결혼 영상이 담긴 지인의 인스타그램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손절' 논란은 사그라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