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 슈워젤이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세인트 올번의 센추리온 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최종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 사진=로이터


찰 슈워젤(남아프리카공화국)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새로운 골프리그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첫 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슈워젤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세인트 올번의 센추리온 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 최종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슈워젤은 듀 플레시스, 브랜든 그레이스, 루이 우스투이젠(이상 남아공) 등 남아공 출신 골퍼들과 함께 '팀 스팅어'로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단체전 우승상금 75만달러와 개인전 우승상금 400만달러 등 총 475만달러(60억8000만원)를 상금으로 챙기게 됐다.

이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상금 규모가 큰 플레이어 챔피언십 우승 상금 360만달러보다 115만달러가 많은 금액이다.


이번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골프 투어로 막대한 자본을 쏟아부어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를 비롯해 PGA 투어, DP 월드투어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영입했다.

개막전 우승자 슈워젤은 PGA 투어에서 통산 2승, DP 월드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