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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셀이 개발 중인 대상포진 신약후보물질 'ES16001'의 2a상 임상시험 환자 모집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2a상은 순천향대부천병원과 고려대안산병원, 경희대강동병원,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임상기관에서 총 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넨셀에 따르면 국내에서 대상포진 예방 백신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치료에 대한 임상시험은 다수 진행되고 있으나 대상포진 자체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임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넨셀은 연내 투약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 다음 단계 임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ES16001은 국내 자생 식물 담팔수의 잎에서 추출한 신소재 기반의 신약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 2·3상이 진행되고 있다.
제넨셀 관계자는 "기존 대상포진 치료제는 8일 이상 장기 복용에 어려움이 있고 다수의 부작용도 보고된 바 있다"며 "ES16001은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장기 복용이 가능하고 재발 가능성 및 완치 후 신경통 발병 위험도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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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