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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고용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취업 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기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를 둔 광주지역 유배우 가구는 36만4000가구로 전년 34만7000가구에 비해 1만70000가구 늘었으나, 맞벌이 비중은 전년 48.7%(16만9000가구)에서 46.4%(16만9000가구)로 2.3%포인트 하락했다.
전남 유배우 가구는 47만5000가구로 전년 45만7000가구에 비해 9000가구 늘었으나, 맞벌이 가구 비중은 전년 57.7%(26만3000가구)에서 57.2%(27만2000가구)로 0.5%포인트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맞벌이 가구 비중이 하락한 지역은 광주·전남을 비롯해 세종(-1.0%포인트) 충남(-0.8%포인트) 4곳뿐이었다.
코로나19 이후 고용 상황이 호전되면서 취업 가구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광주 취업 가구는 11만3000가구로 전년 취업 가구(10만9000가구)에 비해 4000가구 늘었으나, 비중은 2.7%로 전년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전남 취업 가구도 17만가구로 전년 취업 가구(15만5000가구)에 비해 1만5000가구 늘었으나, 비중은 4.1%로 전년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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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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