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퍼카가 스페인 한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호날두의 경호원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달 5일 스위스전을 뛰는 호날두. /사진=로이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억원대 슈퍼카가 스페인에서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호날두 소유의 170만파운드(약 27억원)짜리
부가티 베이론 차량이 스페인 휴양지 마요르카섬의 한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호날두는 지난주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기 위해 마요르카섬으로 이동했다. 휴가를 즐기기 위해 그는 자신의 차량 부가티 베이론과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를 전용기로 실어 옮겼다. 사고 운전자는 호날두의 경호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 호날두는 없었다"며 "그가 차에 타고 있었다고 추측할 만한 근거는 없다"고 전했다.

사고 차에는 경호원 혼자 타고 있었고 도로를 달리다 미끄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택 담벼락과 호날두 차량이 파손만 있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