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사립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 대학생이 자신이 과외하던 중학생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소재 한 사립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이 자신이 과외하던 중학생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대학생 A씨에게 "범죄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스터디카페에서 만 13세 학생 B군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카페 안과 건물 계단 등에서 B군을 구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먹으로 B군의 얼굴과 명치, 허벅지 등을 1시간 이상 구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지난 13일 이외에도 B군을 폭행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전치 2주 상해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