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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들과 트위터로 직접 소통을 했다.
이 의원은 25일 밤 11시부터 26일 오전 1시경까지 약 2시간 동안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딸로 불리는 지지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을 했다.
이 의원은 "트위터 글 누가 쓰나요. 보좌관이 해주시나요?"라는 질문에 "맞혀 보세요"라고 답했고 '요즘도 최애(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배추전인가요'라는 물음에는 "맞아요"라고 말했다.
특히 한 지지자가 과거 사진을 올리며 "이 머리 다시 하실 생각은 없나요?"라고 묻자 이 의원은 "결코(안 한다)"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이 의워은 지지자들과 소통을 마무리하며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만큼은 좋은 밤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하자 지지자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아버지"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 의원이 개딸들과 직접 소통한 것은 당 대표 선거 불출마 요구가 거세지자 지지층을 결집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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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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