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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유류비 상승에 따라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당초 올해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연장하기로 했다.
군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3월 19일부터 현재까지 28개월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해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임대료 감면 혜택은 청송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남부·진보)에서 임대하는 691대 모든 기종에 대한 임대료와 장기임대에 적용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농업 소득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정책을 올해 연말까지 이어서 시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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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