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신영이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자신의 지난 연애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현아와 DAWN(던)의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머니(MONEY)'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사회를 본 방송인 김신영. /사진=장동규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전 연인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김신영과 청취자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신영은 인관관계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청취자에 "저는 인간관계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좀 빼는 편이다. 저는 받을 생각도 안 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서로의 감사함을 아는 정도가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5년 사귄 9세 연하 남친과 헤어졌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저도 8년 9개월 만났었는데 인연이 아닌 거다. 내 인생에 집중하는 시기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자신이 해왔던 노력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이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듯 난 은퇴를 품고 있다. 가끔씩 송곳 같은 루머들이 있긴 했지만 무탈하게 잘 버텼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지나가는 일에 후회는 없더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