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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 전국의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지난달 29일 해수부는 1일부터 전국 261곳의의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된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용객 분산 제도를 통해 해수욕장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해수욕장 이용 시에는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적용해야 한다. 이용객들의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지만 해수욕장 내 화장실, 관리사무소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또 물놀이 시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파라솔 등 차양시설도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할 것이 권고된다.
해수부는 이용객들의 밀집도를 분산하기 위해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제'와 '한적한 해수욕장'도 운영한다. 특히 한적한 해수욕장 50곳을 선정한 후 방문객 이벤트 등을 통해 분산을 유도한다.
아울러 해수욕장 개장 전·후 백사장, 이용객 편의시설, 안전시설 등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노후·훼손된 안전시설과 안내판 등을 지속 정비할 계획이다. 해수욕장별로 규모, 이용객 수 등에 따라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이 적정 수준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관리주체인 지자체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광안리·다대포·송정·송도·을왕리·일광·임랑·해운대·협재 등의 해수욕장은 이날 개장하고 대천·꽃지·만리포·무창포 해수욕장은 오는 2일~3일, 경포대·주문진은 오는 8일, 속초는 오는 9일 등에 문을 열어 피서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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