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정 사장은 6일 대구시 미래 50년, 새로운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꺼이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 4월 취임해 임기가 2년 넘게 남았다.
그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는 결단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미래 50년 대구의 밑그림을 그리는 지금, 중단없는 시정혁신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물러나는 것이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구시가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 사장의 사직서는 민선8기 시의회 업무보고 등 당면현안을 마무리하고 제294회 임시회 회기가 폐회되는 7월 22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시민편익과 행복증진이라는 대원칙을 세우고 현재 18개인 공공기관을 10개로 줄이는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