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농구대표팀이 2022 국제농구연맹(FIBA) U17 여자농구 월드컵 첫 경기에서 석패했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2 FIBA U17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이집트에 73-75로 졌다.
2쿼터까지 33-26으로 앞섰던 한국은 3쿼터에서 이집트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51-54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 종료 8초 전 김솔(화봉고)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며 73-75로 따라잡았다.
이후 마지막 공격 기회를 얻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김솔이 3점슛 6개를 넣는 등 20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고, 이민지(숙명여고)도 14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 캐나다, 이집트와 C조에 속했다. 이집트에 패하면서 최하위로 조별리그를 시작한 한국은 10일 오후 7시 캐나다와 경기를 치루며 12일 오후 10시 스페인을 상대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각 조 최하위도 토너먼트에 나갈 수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